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씻은 칼을 식기 건조대 위에 놓았다가, 다 마르면 싱크대 문 안에 달린 칼꽂이나 블럭 칼꽂이에 넣곤 했거든요.
씻어놓은 칼이 건조대 틈 사이로 바닥에 떨어지는 일이 아주 가끔이지만 생겨서 너무 위험했어요.
이 칼꽂이를 식기 건조대 옆 공간에 놓고 쓰니 딱 맞고 좋네요.
칼꽂는 홈은 세줄이나 되어서 자주 쓰는 칼은 그냥 꽂아놓고 써도 좋을 듯 합니다. 도마나 쟁반 꽂을수 있는 곳도 두칸.
밑에 물받이는 없어요.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좋네요. 물받이에 물때 관리하는 것도 오히려 일이라...
물이 흥건할 정도로 많이 떨어지는 일은 없으니, 밑에다 작은 부엌타올 하나 깔아두고 자주 빨아 쓰려구요.